정치

우정본부,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계획 철회(2보)

2017. 7.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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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철회됐다.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정본부)는 1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심의위는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며 결국 표결에 들어가 철회 8표, 발행 3표, 기권 1표로 계획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내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결정을 다시 심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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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발행심의위 재심의 회의서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의 발행 결정을 재심의하는 회의가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국가공무원노조와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우표 제작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2017.7.12 jieunlee@yna.co.kr

우표발행심의위 재심의 회의서 결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철회됐다.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정본부)는 1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심의위는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며 결국 표결에 들어가 철회 8표, 발행 3표, 기권 1표로 계획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

(세종=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7.12 uwg806@yna.co.kr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내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결정을 다시 심의하는 자리였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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