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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에 이용된 증거품

2017/07/12 15:20 송고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숭의초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발표'에서 시교육청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증거품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이 학교가 이 사안을 부적정하게 처리했음을 확인했으며, 그 책임을 물어 학교장 등 관련 교원 4명(교장, 교감, 생활지도부장, 담임교사)에 대한 중징계 등 신분상 처분을 요구할 계힉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의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수련회 당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장난감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사례가 발생했고 이후 학교폭력위원회가 '폭력 아님' 처분을 내려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의 아들에게 별다른 제재가 취해지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2017.7.12/뉴스1 z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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