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장문복, 예쁜 여자스타들만 한다는 헤어팩 모델 발탁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7. 12. 11:28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에 출연한 장문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헤어팩 모델에 발탁됐다. 헤어팩 모델은 주로 여성 연예인들이 하던 것이어서 파격 발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긴 머리를 고수했던 장문복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일반 여성들보다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꿈을 향한 열정과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장문복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 촬영을 하는 동안 장문복은 다소 긴 시간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톡톡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촬영중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 관계자들 모두가 감탄 했다는 후문이다.
장문복은 “모델로 발탁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응원 부탁드리며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문복은 과거 <슈퍼스타K>에 출연해 독특한 랩 스타일로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번 <프로듀스 101>에서는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등장해 주목 받았으며 각종 긴 머리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첵’ 등 유행어를 낳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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