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파수꾼' 김영광, 박솔로몬에 "내가 죽을게" 거래 제안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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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파수꾼'에서 김영광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박솔로몬과 거래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윤시완(박솔로몬 분)은 진세원(이지원 분)의 목숨을 담보로 조수지(이시영 분)을 협박했다.


이순애(김선영 분)를 시켜 조수지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자 윤시완은 진세원이 갇힌 창고에 있는 시한폭탄 타이머를 가동했다.

이에 장도한(김영광 분)은 윤시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장도한은 "이렇게 하자. 내가 죽을게. 어차피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유나도 그렇고 너희 아버지도 그렇고 내가 죽는 걸로 끝내자"라고 말했다.

이에 윤시완은 장도한에게 "그건 좀 시시한데. 유서부터 써. 거짓말쟁이에 정신병자라고. 남 형사(정석용 분)하고 조작해서 녹음파일도 조작한 거라고. 그러나 양심에 가책을 느껴 자살한다고"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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