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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내일 초복, 낮 최고기온 36도…열대야도


입력 2017.07.11 21:42 수정 2017.07.11 21:42        스팟뉴스팀

초복인 12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6도, 서울 33도, 강원 속초와 강릉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높음' 또는 '매우 높음'을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영남권은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되는만큼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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