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이민호, 불펜에서 힘 내줘야 한다"

광주=김동영 기자 2017. 7. 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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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팀내 영건 우완 이민호(24)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이민호는 KIA전에 불펜에서 괜찮았다. 결국 이민호가 힘을 써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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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광주=김동영 기자]
NC 다이노스 우완 이민호.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팀내 영건 우완 이민호(24)에 대해 언급했다. 불펜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는 것이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이민호는 KIA전에 불펜에서 괜찮았다. 결국 이민호가 힘을 써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올 시즌 KIA전에 불펜으로 4경기에 나서 13이닝을 소화했고,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인 2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98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다.

이에 김경문 감독이 KIA와의 3연전에서 이민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펜 전체를 봐도 이민호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경문 감독은 "이민호는 이제 힘을 내줄 때가 됐다. 필승조 몇 명으로 시즌을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 다른 쪽에서 보탬이 되어야 한다. 민호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선발진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경문 감독은 "맨쉽과 해커가 12일과 13일 등판한다. 에이스들이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 한다. 이번 3연전은 1+1도 생각은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발투수들이 길게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맨쉽과 해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장현식, 구창모 등을 더해 선발진이 정상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감독으로서 가장 바라는 부분이다. 이재학도 나아졌다. 올라와줘야 할 선수 아니겠나. 그러면 선발진에 안정감이 더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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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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