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1★이슈] 전소민이 밝힌 #연애사 #이상형 #런닝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11 16:36 송고
뉴스1 DB © News1
뉴스1 DB © News1

배우 전소민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11일 오후 2시부터 전파를 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SBS '런닝맨'에서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런닝맨'에 합류한지 두 달 밖에 안됐다. 체감으로는 1년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가장 불편한 멤버로 김종국을 꼽으며 "종국이 오빠와는 많은 대화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 번도 파트너를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하하 오빠와는 파트너를 한 번 하면서 급격하게 친해졌다. 유재석 오라버니도 너무 잘해주신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남자에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며 "너무 맞춰줘서 그런지 모두 다 떠나더라. 그동안 연애하면서 내가 먼저 떠난 것보다 남자가 먼저 떠나간 적이 훨씬 많았다. 거의 90%는 먼저 떠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전소민은 "가상 결혼 예능을 한다면 이제훈 그리고 안재홍과 하고 싶다"면서 "두 분 다 이상형인데 입술이 닮았더라. 나는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사실 예능이 지금도 무섭다. 예능은 몇 시간만 촬영해도 녹다운이 된다"며 "개인기 개발도 부담이 된다"는 고민도 덧붙였다. 


aluemchang@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