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시피에 군용기 추락..탑승자 1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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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州)에 미군 군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16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미시시피 지역 매체 '클라리온 레저'는 이날 오후 4시쯤 군용기가 레플로어 카운티 콩밭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CNN 등 미 언론은 군용기가 추락한 장소인 르플로어 카운티 관계자를 인용, 총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희생자 16명은 모두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으며, 비행기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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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미국 미시시피주(州)에 미군 군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16명 전원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10일(현지시간) 저녁 KC-130과 관련한 사고(mishap)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미시시피 지역 매체 '클라리온 레저'는 이날 오후 4시쯤 군용기가 레플로어 카운티 콩밭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CNN 등 미 언론은 군용기가 추락한 장소인 르플로어 카운티 관계자를 인용, 총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희생자 16명은 모두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으며, 비행기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 브라이언트 미시시피 주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비극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제복을 입은 우리 형제 자매들이 매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고 밝혔다.
KC-130은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것으로, 미 해병대 소속 공중 급유기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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