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20세기 소년소녀' 출연..변호사로 친정 컴백

김미화 기자 2017. 7. 11.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상진이 '20세기 소년소녀'의 캐스팅을 확정 하며 친정 MBC로 복귀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상진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 돈과 명예보다 변호사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한 남자 강경석 역으로 분한다.

평소 훈훈한 외모에 지적인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오상진은 '20세기 소년소녀'의 젠틀하고 소신있는 변호사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오상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오상진이 '20세기 소년소녀'의 캐스팅을 확정 하며 친정 MBC로 복귀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상진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 돈과 명예보다 변호사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한 남자 강경석 역으로 분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오상진이 맡은 강경석 역할은 극중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 아는 것이 없으면 어떤 억울함도 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법대에 진학하는 인물. 타고난 머리와 끈기로 사법 시험 치른 첫 해에 1, 2, 3차를 모두 합격하며 일사천리로 변호사가 된 수재 중의 수재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 필립에서 일했지만, 필립이 상류층 비리의 온상임을 알게 된 후 소박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소신껏 의뢰인들의 사건을 처리해 나간다.

평소 훈훈한 외모에 지적인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오상진은 '20세기 소년소녀'의 젠틀하고 소신있는 변호사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검사 유석 역을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검사에 이어 또 다시 변호사 역할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로 전문직 캐릭터를 소화할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시리즈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예슬과 김지석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박유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와 결혼 속사정'약물 과다' 심은하 퇴원..지상욱 "30년전 사고.."인기 아이돌 멤버 성폭행 신고 접수 '충격'설리 영화 19禁 확정..'전신 노출'송중기♥송혜교, 10월31일 결혼

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