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동전' 던져 벤츠 차량 유리창 깬 40대

2017. 7.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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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동전을 던져 외제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노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A(43)씨의 벤츠 차량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 뒷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가 던진 동전은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튕겨 지붕 위에 올려져 있었으며, 차량은 약 80만원의 수리비가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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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동전을 던져 외제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노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노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A(43)씨의 벤츠 차량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 뒷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가 던진 동전은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튕겨 지붕 위에 올려져 있었으며, 차량은 약 80만원의 수리비가 청구됐다.

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술에 취해 이유 없이 동전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노씨가 벤츠 차량에 동전을 던진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해 검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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