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추미애, 文정부 망치는 분탕여사 되기로 했나"

홍세희 2017. 7.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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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망치는 분탕여사가 되기로 작정한 것 같다"고 원색 비난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 대표는 문재인 정부 성공의 1급 도우미가 돼야 할 분"이라며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제1과제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이다. 그런데 추 대표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에 찬물을 끼얹는 정검유착을 의심케하는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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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망치는 분탕여사가 되기로 작정한 것 같다"고 원색 비난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2017.07.09. dahora83@newsis.com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 대표는 문재인 정부 성공의 1급 도우미가 돼야 할 분"이라며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제1과제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이다. 그런데 추 대표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에 찬물을 끼얹는 정검유착을 의심케하는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제1과제로 검찰개혁을 내세우고 있는데 추 대표가 마치 검찰과 내통하는 것처럼 발언하는 것은 결국 문재인 정부를 망치는 길"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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