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19살 훈남 된 '슛돌이' 지승준 근황 '화제'

디지털뉴스부 2017. 7.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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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위에 올랐고, 뒤이어 지승준이 2위에 올랐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했다.

지승준은 방송에서 하차한 뒤에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 언론 노출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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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폭풍 성장한 스타 베이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위에 올랐고, 뒤이어 지승준이 2위에 올랐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했다. 1999년생으로 당시 7살이었던 지승준은 어린 나이에도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승준은 방송에서 하차한 뒤에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 언론 노출이 없었다. 지승준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인터넷 팬카페 '쭌스토리'에 종종 근황이 올라왔을 뿐이다.

어머니에 따르면 지승준은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지난 2012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고, 수영과 그림 등을 배우며 자유롭게 생활했다. 그리고 지난 2월 지승준의 어머니는 장문의 편지와 함께 카페 폐쇄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서 지승준의 어머니는 "준이가 4살인가 5살에 가족들끼리 보려고 만든 카페인데 아이가 다 클 때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렇게 오랫동안 준이를 기억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이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리고 할 수는 없다"며,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닌 아이를 이렇게나 생각해주시는 게 황송하고 감사해서 가끔이라도 사진을 올렸으나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카페 폐쇄 이유를 밝혔다. 지승준의 어머니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건전한 정신과 몸을 가진 훌륭한 사람으로, 긍정적이고 예의 바르게 제 몫을 하면서 살아갈 테니 지금까지처럼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며 글을 매듭지었다.


올해 19살이 된 지승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서 훌쩍 큰 키와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보여줬다. 어머니와 여행지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현재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올 가을 캐나다의 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슛돌이 정말 재밌게 봤는데 벌써 19살이라니.",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과 동갑이네. 내 나이…", "슛돌이 끝난 지가 11년이 됐다니… 대박이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카페 '쭌스토리']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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