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당을 위기에서 구하겠다"..8·27 전대 출마선언
2017. 7.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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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1일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당을 위기에서 구해보겠다. 위기에는 제대로 된 장수가 필요하다"며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 돌파에는 방향성과 속도감이 중요하다. '제2의 몽골 기병론'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겠다"며 "국민의당 지지자와 당원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서 자부심과 꿈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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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1일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당을 위기에서 구해보겠다. 위기에는 제대로 된 장수가 필요하다"며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 돌파에는 방향성과 속도감이 중요하다. '제2의 몽골 기병론'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겠다"며 "국민의당 지지자와 당원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서 자부심과 꿈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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