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혼밥족‘ 겨냥...GS25, ’간편 보양식‘ 선봬

GS25, 조각수박과 장어덮밥 출시
GS수퍼마켓, 황금닭다리와 간편하닭 판매 개시
"간편하고 색다른 음식으로 ''초복풍경'' 변화할 것"
  • 등록 2017-07-11 오전 8:38:54

    수정 2017-07-11 오전 8:38:54

GS25 민물장어덮밥 (사진=GS25)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초복인 12일을 앞두고 ‘혼족’(1인 가구)을 겨냥한 다양한 간편 보양식을 선뵌다.

GS25는 수박의 속 부분만 큐브형태로 잘라 컵 형태의 케이스에 담은 ‘조각 수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인가구가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가격은 3800원이다.

장어도 ‘뜨는’ 간편식이다. GS25는 이달 4일 여름철 보양 도시락으로 민물장어덮밥과 통장어덮밥을 출시했다. 민물장어덮밥은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주문도시락’을 통해서만 판매하지만, 복날 포함 앞뒤 3일간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민물장어덮밥 1만900원, 통장어(바다장어)덮밥 5900원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GS25 오프라인 점포에서 민물장어덮밥 구매 시 유어스광동어성초차를 증정한다.

GS수퍼마켓은 다양한 간편 닭 조리식품으로 복날 ‘닭 마니아’들을 겨냥한다. GS수퍼마켓은 지난 5월부터 10가지 허브와 향신료를 배합해 닭의 잡냄새를 제거한 황금닭다리를 출시했다. 황금닭다리는 GS수퍼마켓 조리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GS수퍼마켓은 황금닭다리가 5월 출시 후 현재까지 GS수퍼마켓 조리식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복날에도 색다른 닭고기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 GS수퍼마켓은 이달 7일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와 손잡고 삼계탕 ‘간편하닭’을 출시했다. ‘간편하닭’은 생산 후 냉동 과정을 거치지 않은 1등급 냉장 닭고기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닭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초복 당일 기준 698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초복의 풍경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보양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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