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이재명♥김혜경 신혼 라이프..김구라·서장훈 부럽겠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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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화면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남부럽지 않은 신혼 라이프로 시선을 모았다.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 메인 출연자로 나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MC 김구라, 서장훈과 패널로 나선 김수용, 김숙과 함께 스튜디오 녹화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 씨는 VCR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부부는 이날 제작진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특유의 동안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과거 사진을 통해서도 변함 없는 미모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재명 부부는 이후 결혼 생활에 대해 각자 "내가 직접 맞춰주고 있다"고 말하며 부딪히는 포인트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김혜경의 VCR에서의 존재감이 남달랐다. 김혜경은 아침 이재명 시장의 출근에 앞서 미리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혜경은 김구라, 서장훈이 부러워할 만한 아침상과 함께 잠에서 덜 깬 이재명 시장의 귓볼을 만지며 잠을 깨우며 달달함도 선사했다. 김혜경은 이재명 시장이 밥을 먹는 모습도 함께 지켜보며 부족한 반찬도 채워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경은 이후에도 출근 직전까지 이재명 시장의 넥타이를 아침 뉴스에 등장한 앵커를 보며 체크하고 옷 매무새도 단정하게 잡아줬다.

이재명 시장 역시 화장실에서 부스스한 머리로 손질을 하는 모습 등으로 깨알같은 털털함을 선사했다. 이재명, 김혜경 부부는 출근을 앞두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뽀뽀도 주고받았다. 순간 패널들은 "신혼 1년차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말했다.


김혜경은 이후 방송에서 쉴새 없이 집안일에 몰두했다. 그 와중에 TV를 통해 공식석상에 등장한 남편의 모습도 꼼꼼히 챙겨봤다.

이후 VCR 말미 두 사람은 집 명의 문제를 놓고 다투는 모습이 예고로 전해지며 궁금증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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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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