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중 3때 고운얼굴 대상, 표지 모델로 데뷔..

2017. 7. 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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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이 데뷔 일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 8회에서는 영산도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희선은 "중3때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그 계기로 인해 데뷔하게 된 거냐고 묻자 김희선은 "배철수 선생님과 함께 인기가요 MC를 먼저 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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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사진=Olive 섬총사)

'섬총사' 김희선이 데뷔 일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 8회에서는 영산도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서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에 김희선은 “중3때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잡지 표지 모델도 하면서 광고도 찍었는데 그때 광고를 함께 찍었던 가수가 바로 넥스트, 신해철 선배님 밴드였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 계기로 인해 데뷔하게 된 거냐고 묻자 김희선은 “배철수 선생님과 함께 인기가요 MC를 먼저 봤다"고 답했다.

한편 정용화는 길거리 캐스팅이 아닌 싸이월드 사진으로 캐스팅 됐었다며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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