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왼쪽 사진)와 지소연 |
10일 송재희 소속사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하는게 맞다. 축복해달라"면서 "하지만 막 결혼을 결정해 아직 결혼식 장소나 시간 등은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재희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배우 지소연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했다.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연기력 뿐 아니라 출중한 노래 실력도 겸비한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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