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는 왜 4일전 추억의 장소에 갔나..전 여친 설리 결별 알고 있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7.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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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아트디렉터 김민준씨가 4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설리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SNS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자는 지난 6일 SNS 인스타그램에 “여긴 어디? 시원한 길맥 한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맥주잔을 들고 건배하는 사진을 올렸다. 코가 찡그려지도록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곳은 을지로의 한 골목에 있는 술집으로 지난 2013년 최자와 설리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찍힌 장소다. 두 사람은 이로 인해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최자 인스타그램

최자의 의미심장한 SNS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자는 설리와의 결별이 공개된 이후 인스타그램에 양다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의 양다리로 인해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번에 최자가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자가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한 소식을 들은 듯하다”고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이 올라왔을 당시에는 “웃는 모습이 매력적” “길맥 (길거리 맥주)당긴다”등의 의견을 적었으나 설리와 김민준 씨의 이별 소식 이후에는 “설리랑 사진 찍힌 곳 아닌가요? 구남친 버전 쩌네요” “위치태그 오진다” “어 여긴?” “이 오빠 왜이렇게 쿨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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