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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얼굴로 법정 나서는 원세훈

2017/07/10 17:29 송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대선개입 의혹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법원은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을 2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에 대한 구형도 이날 이뤄진다. 2017.7.10/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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