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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클래식 기타의 뮤즈 '무라지 카오리', 한국무대 다시 서다!

기사입력2017-07-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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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뮤즈 ‘무라지 카오리’의 내한공연이 방송된다.


클래식 기타의 뮤즈로 불리는 일본의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복귀 무대를 가졌다. 빼어난 외모와 절제된 연주로 일찍부터 사랑받아온 그는 갑자기 찾아온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졌고, 투병 생활 이후 더 풍부하고 자유로운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7 디토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그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발라드’라는 제목으로 듀오 콘서트를 열었다. 동갑내기 친구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는 일본 투어를 함께하는 등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왔다고 한다.

인간의 귀에 가장 편안한 중음역대의 두 악기인 클래식 기타와 비올라가 빚어내는 하모니는 절로 감동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악기의 조합으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바흐, 무반주 모음곡 3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무라지 카오리’ 편은 7월 10일 월요일 밤 (화요일 새벽) 1시 4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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