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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세계잼버리 유치활동 김종규 군수, 중립입장 중남미 4개국 방문 등

등록 2017.07.10 1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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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0일 전북 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그동안 중립적 입장을 취해 왔던 아루바와 퀴라소, 바하마, 벨리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아루바 스타우트연맹을 방문한 김 군수(왼쪽 세번째) 일행이 아루바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10. (사진 = 부안군 제공)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0일 전북 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그동안 중립적 입장을 취해 왔던 아루바와 퀴라소, 바하마, 벨리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아루바 스타우트연맹을 방문한 김 군수(왼쪽 세번째) 일행이 아루바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10. (사진 = 부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세계잼버리 유치활동 김종규 군수, 중립입장 중남미 4개국 방문

 전북 부안군 김종규 군수가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와 조경식 전북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등 4명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아루바와 퀴라소, 바하마, 벨리즈 등 중남미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찾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김 군수는 아루바, 7일에는 퀴라소의 각 스카우트연맹을 찾아 부안 새만금을 홍보했다.

 중립적인 태도로 입장표명을 미루고 있던 아루바와 퀴라소 스카우트연맹 임원들은 김종규 군수 등 방문단의 설득과 새만금의 훌륭한 여건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수 일행은 10일 바하마, 12일 벨리즈 스카우트연맹을 차례로 방문해 새만금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올해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 재산세 부과

 부안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했다.
 
 군은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 재산세 대상 2만4536건에 대해 29억5800만원을 부과했다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1일인 과세기준일 현재 관내에 주택과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이체(고지서에 기재)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 고지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고지되고 10만원을 넘을 경우는 7월과 9월로 나눠 각 50%씩 고지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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