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너무 어려보여 고민"..'비정상회담'서 열띤 토론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7. 7. 10. 12:54
서신애(19·다인엔터테인먼트)가 동안이기에 겪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서신애가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서신애는 “최근에도 초등학생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신애는 또 우리나라 아역 배우 출신 중에 닮고 싶은 배우에 대해 고백했다.
다국적 멤버들은 각 나라 대표 아역과 ‘방부제’ 미남·미녀를 꼽았다. 또 노안으로 사는 것이 나은지, 동안으로 사는 것이 나은지 토론을 이어갔다. 의외로 노안파를 고르는 멤버들이 많았다. 특히 왕심린이 동안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 다른 멤버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토론이 후끈 달아올랐다.
외모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닮은 꼴 스타와 노안파들의 비애도 공개됐다.
2004년 서울우유 광고로 데뷔한 서신애는 MBC 연기대상(방송연예대상) 아역상만 2007·2009·2013년 3차례 받았다. 2010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이기도 하다.
<비정상회담,은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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