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만들고 애벌레 키워서 섭취..中 '우주생존' 실험

2017. 7.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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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우주처럼 고립된 곳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을까요? 중국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16일에 문을 봉인한 중국의 한 실험실. 이 안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옥수수나 밀 등을 재배해 먹고 삽니다.

물을 만들어 먹는 건 당연하고, 동물성 단백질도 곤충이나 애벌레를 키워서 섭취합니다.

중국은 2036년까지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겠다고 공언하는 등 우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이번 실험도 우주 개발의 밑거름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 극한의 조건도 마다하지 않는 중국의 우주 굴기 정신이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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