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강탈]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같은 딸 있었으면” |
| 2017. 07.10(월) 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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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 민박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아이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9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장을 보러 떠나면서 가수 아이유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가 “아이유가 초인종 눌렀을 때 놀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이상순에게 “누구인지도 몰랐지 않냐”고 말했고 이상순은 “아가씨가 있어서 놀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들으려고 쳐다보는 게 귀여웠다”고 아이유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상순은 “열심히 하려는 눈동자가 귀엽다”고 동조했다. 이효리는 “아이유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 했어도 아이유 같은 딸이 있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첫 사랑 실패 안 했어도 아이유 같은 딸은 없었을 것”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효리는 “서울에서 바쁘게 살다가 저렇게 혼자 시골집에 있으면 멍할텐데”라고 말하며 아이유를 걱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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