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직원 아이유, 본격 등판.."막 부려도 된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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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일꾼 아이유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아이유는 대문 앞에서 수줍게 초인종을 눌렀다. 아이유를 본 이상순은 "어떤 여자분인데?"라며 이효리를 불렀다. 이효리는 "어머 아이유가 왔다"며 반가워했다.

이효리는 아이유를 맞으러 나갔고, 뒤이어 이상준과 민박집 손님들도 우르르 뛰어 나왔다. 이상순을 본 이효리는 "오빠 지금 맨발로 나온 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식탁 앞에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사이에선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상순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나도 TV에서만 보던 분"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말문을 연 사람은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이렇게 연약한 사람을 어떻게 부려 먹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막 부리셔도 된다"고 말했지만, 이상순은 "결국엔 나보고 다 하란 거 아니야. 슈퍼스타 두 분을 모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이유는 "저희 외할머니가 제주도에 계셔서 제주도에 가끔 왔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번엔 여행 못 다니겠다. 일하러 왔으니"라며 주인 의식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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