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이민영 "日 첫 우승도, 2승도 빨리 나와 놀랍다"

뉴스엔 2017. 7.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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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25 한화)은 7월9일 일본 홋카이도 암빅스 하고다테 클럽(퍼72/6,36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우승상금 1,800만 엔, 한화 약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6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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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이민영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25 한화)은 7월9일 일본 홋카이도 암빅스 하고다테 클럽(퍼72/6,36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우승상금 1,800만 엔, 한화 약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6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2위 김하늘을 6타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우승 이후 3개월 만의 시즌 2승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민영은 일본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이민영은 소속사인 한화를 통해 "JLPGA 진출 후, 첫 우승도 빨리 나와서 놀라웠는데 이번 우승도 다시 빨리 나오게 돼서 너무 놀라웠다.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영은 "또 무엇보다 JLPGA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한화 그룹 골프단에서의 현지 지원과 함께, 특히 한화 일본 법인에서도 현지 행정 업무 지원을 통해 적응에 도움을 줬기 때무니다. 같은 한화 골프단 윤채영 언니와 함께 JLPGA 투어를 새롭게 다니면서 많이 의지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소속사인 한화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화 측에 따르면 한화는 소속 선수들이 일본 생활에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를 배치했다. 매니저는 통역과 일상 생활, 선수 스케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을 더한 이민영은 올 시즌 6,468만7,000 엔(한화 약 6억5,000만 원)을 쌓아 상금 랭킹 4위에서 3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은 KLPGA 투어 4승, JLPGA 투어 2승, 프로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18개 대회에서 김하늘(3승), 이민영(2승), 안선주(1승), 전미정(1승), 강수연(1승) 등 5명의 선수가 8승을 합작했다.(사진=이민영/한화 골프단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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