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13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판정승을 거뒀으나 야유에 휩싸였다.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213 알리스타 오브레임대 파브리시우 베우둠의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판정승을 거뒀으나 관중의 거센 야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중의 야유는 이날 경기에서 베우둠이 우세한 경기내용을 보였으나 패배한 것에 따른 동정 여론으로 보이는데, 베우둠은 한 차례 오브레임을 다운시켰으며 80회의 타격 중 34번을 적중키는 등 우세한 경기내용을 보였으나 22번 공격에서 18번 적중에 불과한 오브레임에 패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브레임과 베우둠은 이번이 3번째 맞대결로 전해졌다.
[사진 = UFC213 방송화면]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