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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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24년 거스른 윤시윤, 천재성 죽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7.07.08 23: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의 천재성은 여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23회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이 유현재(윤시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최우승은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 작업실에서 작업 중이던 곡을 실수로 삭제 시켰다. 이에 직원들은 인턴인 최우승 탓을 했고, 이때 유현재가 나타나 "작업하면서 백업하는 건 기본 아니냐"며 최우승을 감쌌다.

특히 그는 노발대발 하는 직원들을 향해 "아까 잠깐 들었다. 기억난다"며 자신이 다시 작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작곡 천재성을 보였던 유현재의 재능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는 작업물을 원래보다 훨씬 더 좋게 만들어냈다.

이에 최우승은 "너 완전 다시 봤다"고 말했고, 유현재는 "뭐냐 이 눈빛은. 다시 본 게 아니라 완전 반한 눈빛인데?"라고 자만했다. 그러자 최우승은 "좋다. 오늘은 어떤 자뻑도 받아준다. 진짜 너 때문에 살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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