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레드벨벳, 섹시vs상큼 매력 대결로 팬들은 즐거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7.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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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레드벨벳(사진 아래)/사진=김휘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8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가 열렸다.


이날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대세 걸그룹이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와 레드벨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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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아이린, 예리/사진=김휘선 기자


먼저 팬들을 만난 걸그룹은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 '덤덤(Dumb Dumb)'과 오는 9일 발매될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타이틀 곡 '빨간 맛'으로 무대에 섰다.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개성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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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사진=김휘선 기자


이후 소녀시대가 무대에 섰다. 오랜만에 소녀시대로 모인 멤버들은 '훗', 'PARTY', '지(GEE)', 등 세 곡을 불렀다. '훗'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이외 곡에서는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강타,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루나(f(x)), 유노윤호(동방신기), 선데이, 트랙스, 이동우 제이민, 헨리, 레드벨벳, NCT127, NCT드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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