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사진=김휘선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빨간 맛(Red Flavor)'이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8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은 미니 3집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정규 1집 타이틀 곡 '덤덤(Dumb Dumb)'로 팬들과 만났다. 개성 넘치는 특유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오는 9일 발매될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타이틀 곡 '빨간 맛'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사진=김휘선 기자 |
레드벨벳이 첫 공개한 '빨간 맛'은 여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상큼, 발랄한 매력이 극대화 된 모습을 담겼다. 멤버들 각각 같은 듯 다른 개성을 뽐내며 무대를 마쳤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해 줬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강타,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루나(f(x)), 유노윤호(동방신기), 선데이, 트랙스, 이동우 제이민, 헨리, 레드벳, NCT127, NCT드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