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특임 검사 됐다..유재명 검사장 사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8 21: 14

'비밀의 숲' 유명준이 조승우에게 검찰을 감사할 권한을 줬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9회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을 특임 검사로 지정하는 이창준(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준은 "황시목을 검찰 내부 비리를 감사하는 특임 검사로 지정한다. 그리고 나는 책임을 통감하고 검사장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검사는 "사과를 해도 맡은 자리에서 해라. 오고 싶다고 오고 가고 싶다면 가는 그런 자리였나"라며 대들었고 이때 황시목은 "특임의 공식 수사 권한은 지금부터인가"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비밀의 숲'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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