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소민, '하백의 신부' 카메오…감정조절장애 환자 役 [공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7-08 08:33 송고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 News1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 News1

배우 전소민이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특별 출연한다.

8일 '하백의 신부 2017' 측에 따르면 전소민은 4회에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전소민은 4회에서 감정조절장애를 앓는 정신과 병원 환자 역을 맡았다. 신세경(소아 역)과 의사-환자의 '밀당 호흡'은 물론 '웃픈' 에피소드도 있어 궁금증을 낳는다.
전소민의 출연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그는 '하백의 신부 2017'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깜짝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으로 매력만점 연기를 펼쳐냈다는 후문.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소민 배우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전소민의 탄탄한 연기력을 눈여겨봤던 터라 극 중 역할에 적합하다 생각해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송 24시간 후 매주 화,수요일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송된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