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별별며느리' 강경준♥함은정 결혼 선언 |
| 2017. 07.07(금)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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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며느리 함은정 강경준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강경준이 '초고속' 결혼을 선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25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를 붙잡는 황은별(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은별은 최한주에게 마지막 고백을 했다. 황은별은 “한주씨 옆에서 같이 힘들고 싶다. 이제 그만 나도 봐주면 안 되냐. 나도 힘들다"라고 했다. 그러나 최한주는 끝내 황은별을 거부했고, 황은별은 "이렇게 끝나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돌아서는 길 황은별은 계단에서 휘청거렸다. 뒤를 쫓던 최한주는 황은별을 붙잡았고, 뿌리치는 황은별을 껴안으며 "미안하다. 가지 말아라"고 고백했다. 곧바로 최한주는 "결혼해달라"고 고백했고, 황은별은 미소를 지으며 이를 받아들였다. 집으로 돌아간 황은별은 식구들 앞에서 최한주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이에 나명자(김청)는 반대 의사를 밝혔고, 황호식(남명렬)은 "왜 애들 연애에 끼어드냐"며 황은별의 편을 들었다. 두 사람의 적은 이번에도 역시 박민호(차도진)였다. 박민호는 결혼을 선언한 최한주에게 "우리 집안의 관계를 다 까발릴 수 있느냐"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해 향후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황금별(이주연)은 익명의 발신자로부터 자신과 황은별의 '실체'가 담긴 영상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몸싸움을 하는 영상이었다. 영상은 황은별이 아닌 황금별에게만 갔다. 이를 알게 된 황금별은 "나한테만 보낸 저의가 뭐냐"며 불안해했고, 황은별은 "회장님도 언젠간 아시게 될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장태풍(장성원)은 박민호의 회사 앞에서 시위를 했다. 박민호는 “고소하겠다”며 장태풍을 내쫓았지만, 때마침 박상구(최정우)에 이 모습을 들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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