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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3' 방송화면 캡처 |
'크라임씬3'에서 정은지가 홍진호가 신은 발가락 양말에 질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3'에서는 '섬마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했다.
양세형이 양탐정 역, 김민규가 탐정보조 역을 맡았다.
양탐정은 팔뚝 섬에서 왼팔이 잘린 조유림의 사체를 발견했다. 탐정보조는 용의자들을 범죄 현장으로 데려왔다. 정토박 역을 맡은 정은지, 박해녀 역을 맡은 박지윤, 소이장 역을 맡은 소진, 홍구녕 역을 맡은 홍진호, 장통통 역을 맡은 장진이 용의자 후보였다.
양탐정은 용의자들에게 "범인을 찾아 제 손으로 수갑을 채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토박은 양탐정에게 "수갑 채울 때 조심해라"라며 홍구녕의 발을 가리켰다.
홍구녕은 발가락 양말을 신고 있었다. 정토박은 "손가락인지 발가락인지 모르겠다"며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