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56
연예

'연중' 소지섭 "내 외모, 멋있다고 느낄 때 별로 없다"

기사입력 2017.07.07 21: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는 소지섭의 인터뷰가 담겼다.

소지섭은 "오랜만에 나왔더니 대표작이 바뀌었다. '주군의 태양'과 '무한도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지섭은 영화 '군함도'에 출연했다.

그는 "류승완 감독과 작품을 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받기 전이라 고생할 줄 몰랐다. 한다고 하고 시나리오를 봤는데 괜찮을까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매일 검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지섭은 '배우하기에 내 얼굴은 평범한 편이라고 예전에 얘기했더라'는 리포터의 말에 "데뷔 때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었다. 오래 잘 버텼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멋있다고 느낄 때 있지 않냐?"는 질문에 "별로 없다"라고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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