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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무용단체, 이대로 좋은가'···서울무용협회 토론회

등록 2017.07.07 1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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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공립무용단체,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2017.07.07. (사진 = 서울무용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공립무용단체,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2017.07.07. (사진 = 서울무용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서울무용협회(회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학로 혜화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토론회를 연다.

'국공립무용단체,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공립무용단의 공공성 진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좌장은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가 맡는다. '새 정부 문화예술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과거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이 교수는 영국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문화정책의 특징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역대 정부 문화정책의 공과와 특징을 다룬다.

이어 성기숙 한예종 교수의 '국공립무용단의 예술적 이념과 향후 진로', 이주영 전 국립극장 기획위원의 '국공립무용단 레파토리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박성혜 전 국립현대무용단 선임연구원의 '국공립무용단의 창작활성화 방안' 등 세 편의 발제가 이어진다.

지정토론에는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김긍수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배상복 전 제주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김평호 전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용철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정기헌· 김예림 무용평론가 등이 참여한다.

서울무용협회는 향후 예술지원심의, 무형문화재, 무용콩쿠르 문제 등을 순차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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