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상훈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검색어 1위를 하니 기쁘다. 라디오 프로그램 검색어에서도 1위가 ‘김영철의 파워FM’이더라. 겹경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김환 아나운서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근 셋째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자 정상훈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환 아나운서는 정상훈에게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는데 아내에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상훈은 “여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여보 다시 한 번 고마워”라고 전했다. 진부한 메시지에 김환 아나운서가 웃음을 터뜨렸고 정상훈 역시 포복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상훈은 201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6개월 만에 득남한 후 5년 만에 세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SBS 방송화며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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