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安, 검찰수사 발표 당일 입장 표명할 듯"

김난영 2017. 7.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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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7일 이른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입장표명에 대해 "자신이 후보였고 전직 대표였기 때문에 검찰 수사결과 발표가 있으면 바로 당일날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안 전 대표 입장표명이 늦어지는 데 대해서는 "원래 지난주 월요일에 (안 전 대표가) 입장을 표명하려고 생각도 했었던 것 같은데, 마치 지금 한다는 게 '사실은 이런 거다'라는 걸 전제로 하는 것 아니냐"며 "사실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국민에게 미안합니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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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7일 이른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입장표명에 대해 "자신이 후보였고 전직 대표였기 때문에 검찰 수사결과 발표가 있으면 바로 당일날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당직자들과 만찬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17.05.15. 20hwan@newsis.com

최 대변인은 안 전 대표 입장표명이 늦어지는 데 대해서는 "원래 지난주 월요일에 (안 전 대표가) 입장을 표명하려고 생각도 했었던 것 같은데, 마치 지금 한다는 게 '사실은 이런 거다'라는 걸 전제로 하는 것 아니냐"며 "사실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국민에게 미안합니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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