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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서' 폭염 대신 장맛비…중부 집중호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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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소서' 폭염 대신 장맛비…중부 집중호우 주의!
  • 송고시간 2017-07-07 09:11:06
[날씨] '소서' 폭염 대신 장맛비…중부 집중호우 주의!

[앵커]

절기 '소서'인 오늘 폭염이 한풀 꺾이고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낮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본격적으로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소서인데요.

되레 폭염 기세는 한풀 꺾이고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이 더 많은 편인데요.

충청과 남부 일부지역으로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오후엔 남부지방의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이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예상강수량도 중부지방쪽에 많은 편인데요.

서울경기와 영서지역 많은 곳으로 200mm 이상 폭우가 예상됩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무척 크기 때문에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최고 6도 정도 낮겠습니다.

앞으로 장맛비는 내리다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다음 주 중반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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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