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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서' 전국 장맛비…저녁부터 중부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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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소서' 전국 장맛비…저녁부터 중부 강한 비
  • 송고시간 2017-07-07 07:55:50
[날씨] '소서' 전국 장맛비…저녁부터 중부 강한 비

[앵커]

절기 '소서'인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집중호우가 예상 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절기 '소서'인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오락가락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되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데요.

오전 중에는 서울 포함하여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 비는 일시 소강상태에 들기도 하겠지만, 중부지방은 종일 내리겠고 저녁부터는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최고 150mm, 많게는 200mm 이상이 쏟아지겠고, 충남과 호남에는 30~80mm, 그 외 지역도 최고 40~60mm 가량이 예상됩니다.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은 서울 25.4도, 광주 25.6도, 제주는 무려 30도 가까운 기온으로 무덥지만, 낮동안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28도 등 중부지방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6~7도 가량이 낮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오후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송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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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