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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유시민과 첫 설전 어땠나


입력 2017.07.06 22:46 수정 2017.07.06 16:58        부수정 기자
박형준 교수가 6일 JTBC '썰전'에 첫 등장한다.ⓒJTBC

박형준 교수가 6일 JTBC '썰전'에 첫 등장한다.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박형준 교수는 최근 녹화에서 새로운 보수 논객 패널로 출연해 유시민 작가와 첫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과 첫 한미 정상회담 등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 작가와 MB정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박형준 교수는 각자가 일했던 정권을 예로 들며 긴장감 있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앞으로) 두 분의 토론 재미 포인트를 위해 옛날 일을 쓱쓱 긁어내야겠다. (오늘 것 말고) 몇 개가 더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시민은 "가끔 서로 뒤통수를 치는 것도 괜찮죠?"라고 받아쳤다.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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