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호우 특별 경보' 최대 "500mm 이상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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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폭우가 내려 누리꾼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늘 (5일) 일본 규슈와 후쿠오카 일대에 폭우가 쏟아져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후쿠오카 현 등 규슈 지방과 히로시마 현 등 주고쿠 지방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이에 후쿠오카 현과 오이타 현에는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되었고 두 현에서만 43만명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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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후쿠오카에 폭우가 내려 누리꾼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늘 (5일) 일본 규슈와 후쿠오카 일대에 폭우가 쏟아져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후쿠오카 현 등 규슈 지방과 히로시마 현 등 주고쿠 지방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후쿠오카의 아사쿠라 시에는 24시간 동안 500mm 이상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에 후쿠오카 현과 오이타 현에는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되었고 두 현에서만 43만명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호우 특별 경보는 ‘수십 년에 1번 발생하는 중대 재해’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것이라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최소한 한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우리는 가뭄인데 후쿠오카는 비가 너무 많이 오네”,“후쿠오카에 사는 한인이 걱정된다”,“비가 얼른 그치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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