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스' 페페 "레알과 레알 팬 사랑한다"

2017. 7.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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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그 팬들을 사랑한다."

레알에서 10년을 보내고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한 페페가 레알과 레알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페페는 베식타스 입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전 소속팀인 레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페페는 "내 두 딸은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나는 레알에서 챔스를 세 번 들어올렸다. 라리가 타이틀도 마찬가지로 세 번 들어올렸다"라며 "나는 레알과 레알의 팬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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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와 그 팬들을 사랑한다."

 

레알에서 10년을 보내고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한 페페가 레알과 레알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페페는 지난 수요일 터키의 베식타스와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였기 때문에 이적료는 없었다. 페페는 베식타스로부터 2백 9십만 파운드(한화 약 43억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대표 동료인 리카르도 콰레스마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페페는 베식타스 입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전 소속팀인 레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페페는 "레알에서 환상적인 10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페페는 "내 두 딸은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나는 레알에서 챔스를 세 번 들어올렸다. 라리가 타이틀도 마찬가지로 세 번 들어올렸다"라며 "나는 레알과 레알의 팬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페페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결승전에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거친 수비수로 악명 높았다.

 

페페의 거친 수비는 수많은 논란을 야기했다. 2009년에 헤타페의 공격수가 넘어졌을 때 그를 걷어찬 행동은 많은 비난을 샀다.

 

이에 페페는 "헤타페에서의 행동 이후 나는 징계를 받았다. 그 이후에 나는 거친 수비수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라며 "나는 실점하지 않기 위해 언제나 모든 걸 쏟아부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페는 레알에서 10년 동안 229경기에 출전하며 1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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