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제야 밝힌 스몰웨딩의 진실 "초호화 웨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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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4년전 치른 '스몰 웨딩'에 대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밝혔다.
이효리는 자신의 결혼식을 '스몰웨딩'이라 부르는 데 대해 "스몰 웨딩이라는 말, 좀 그래요"라며 "저는 집에서 태어나고 결혼하고, 죽고 싶은 소원이 있었다. 사람들은 (제 결혼식을) 스몰웨딩이라고 하는데, 저는 초호화 웨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 마당도 넓고 비행기 값도 내주고 숙소도 잡아줬다"면서 "평범한 예식장에서 하는 게 진짜 스몰웨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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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가수 이효리가 4년전 치른 ‘스몰 웨딩’에 대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주도 자택에서 올린 이상순과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제주도 신혼집 마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버진로드 대신 집 앞 마당을 걸었고, 형식적인 예식 절차를 생략하고 자전거를 타고 노래를 부르며 이효리다운 자유분방함으로 하루종일 ‘결혼 파티’를 즐겼다. 이후 그는 ‘스몰 웨딩의 선구자’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효리는 자신의 결혼식을 ‘스몰웨딩’이라 부르는 데 대해 “스몰 웨딩이라는 말, 좀 그래요”라며 “저는 집에서 태어나고 결혼하고, 죽고 싶은 소원이 있었다. 사람들은 (제 결혼식을) 스몰웨딩이라고 하는데, 저는 초호화 웨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 마당도 넓고 비행기 값도 내주고 숙소도 잡아줬다”면서 “평범한 예식장에서 하는 게 진짜 스몰웨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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