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ML 복귀 첫 안타 홈런으로 장식(1보)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06 03: 55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복귀 첫 안타는 투런포였다.
최지만은 6일 오전 2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전 선발 명단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첫 타석을 1루 땅볼로 마쳤다. 최지만은 2-5로 뒤진 5회 무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우중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복귀 첫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바 있다. 최지만은 당시 54경기서 타율 1할7푼, OPS 0.611, 5홈런, 12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5일) 콜업된 후 복귀전에서 첫 홈런을 때리며 인상을 남겼다.
양키스는 4-5로 추격을 개시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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