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허준호, 짐꽃밭 방화한 손녀 윤소희 살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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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윤소희가 허준호에게 짐꽃밭에 불을 질렀다고 고백했다. 허준호는 윤소희를 칼로 베어 죽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김화군(윤소희 분)은 짐꽃밭에 불을 질렀다.


이에 김화군의 아버지 김우재(김병철 분)는 "어서 도망치거라. 할아버지 화가 누그러지면 그때 연락하마"라며 김화군을 보호하려고 했다. 그러나 김화군은 "세자 저하가 살아 계세요. 도망치지 않고 저하를 지킬 겁니다"라고 말했다.

대목(허준호 분)은 불타버린 짐꽃밭을 보고 분노했다. 대목은 짐꽃밭을 지키지 못한 김우재를 죽이려고 했다. 김화군은 자기가 한 일이라며 대목을 막아섰다.

그때 조태호(김영웅 분)는 대목에게 "대편수 어르신 짓이 아닙니다. 세자가 그랬습니다. 진짜 세자가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화군은 "아닙니다. 제가 했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목은 칼로 김화군을 베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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