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주와 결혼’ 배동성 누구? “차렷, 정신차렷” 유행시킨 ‘미남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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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5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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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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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42)이 요리 연구가 전진주와의 재혼 소식을 전하면서 배동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1990년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동성은 KBS ‘한바탕 웃음으로’ ‘폭소대작전’ ‘코미디 1번지’ 등에 출연하며 ‘미남 개그맨’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한바탕 웃음으로’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반장 역할로 출연해 “차렷, 정신차렷, 밥상차렷”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는 SBS ‘자기야‘, MBC ‘방방곡곡 해피트레인’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며, 2010년 ‘아무거나’, 2017년 ‘오빠가 쏠게’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한편 5일 배동성은 오는 8월 11일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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