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은 부부가 됩니다" 송중기♥송혜교, 유전자가 다른 어린시절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결혼을 깜짝 발표해 온종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송중기 송혜교 모두 ‘모태미남-미녀’로 불리는 비주얼 커플이어서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날 2세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다만 둘의 소속사 측은 “송혜교가 혼전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온라인 등에 공개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어린시절을 보면 두 사람은 아기때부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송혜교의 미모와 여자보다 예쁜 송중기의 유전자가 합쳐지면 어떤 아이가 탄생할지 “안 봐도 비디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5일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고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며 송혜교 결혼하는데 대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송혜교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중기씨가 제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는 미래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저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저 또한 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