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드라마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드라마가 이들을 이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긴급편성했다. 5일 KBS 드라마 채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의 후예'를 긴급편성했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태양의 후예' 전반부인 1회부터 8회가 방송되고 있다. 이어 오는 6일 오후 2시10분부터 9~16회가 연속 방송된다. 방송 포스터에는 '긴급편성', '송송커플 결혼 기념'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31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송송 커플'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불거진 열애설은 강력 부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재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입니다. 산업2부에서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