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측 "영화 '조선명탐정3' 여주인공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동아닷컴]

김지원 측 “영화 ‘조선명탐정3’ 여주인공 긍정 논의 중”

배우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5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동아닷컴에 “영화 ‘조선명탐정3’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면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조선명탐정’은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주연으로 이끌어온 인기 시리즈물.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은 478만명을, 2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2015)은 387만명을 동원했다. 1편에서는 한지민이 2편에서는 이연희가 김명민 오달수 콤비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에 이어 김지원이 3편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찰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선명탐정3’는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원은 KBS2 인기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